Seoul National University

12/17/2024 | Press release | Distributed by Public on 12/16/2024 22:10

서울대 AI연구원, ‘한국 인공지능 돌봄의 현황과 발전 방안: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심포지엄 개최 새글 첨부파일 있음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한국 인공지능 돌봄의 현황과 발전 방안 :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2024년 12월 18일(수)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AI 기술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과 윤리·사회·정책 이슈를 논의하고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돌봄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AI연구원의 건강·돌봄 AI 선도혁신연구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공동주최한다. 1부에서는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의 켄타로 와타나베 박사가'어떻게 노인돌봄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촉진할 것인가? 일본의 현황과 서비스 엔지니어링 접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현미 센터장(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초고령사회 AIP 실현을 위한 스마트 돌봄-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현장 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그리고 김홍수 건강돌봄AI연구센터장(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의 인공지능 돌봄 활용 현황와 과제'라는 주제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AI 노인돌봄의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민관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술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자로 김수완 교수(강남대 사회복지학과), 김영민 교수(서울대 공과대학·과실연-AI미래포럼), 김우선 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에이징 사업팀), 김은호 이사(한국에자이), 이승규 센터장(KISTEP·사회문제과학기술정책센터), 한은희 부연구위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명숙 과장(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이 참여한다. 좌장은 강남대 실버산업학과의 박영란 교수가 맡는다.

김홍수 센터장은'인공지능 기술이 노인돌봄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므로 다가올 초고령·저인력 사회에서 기술을 활용하여 돌봄 인력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산학연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참여 및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AI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